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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RE를 위한 돈 공부

2025년 한국 찐부자의 최소 자산 금액? 투자 스타일?

by 더나은오늘 2025. 10. 11.

부자가 되기 싫은 사람이...있나??

 

그래서 읽어 본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서 작년 12월에 공개했던 2024 한국 부자 보고서

 

진짜 ‘한국 부자’들은 뭘 보고, 어디에 투자하고, 어떻게 불리고 있을까?

《2024 한국 부자 보고서》(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를 읽으면 그 궁금증을 싹 풀릴까 싶어 정독했다.
숫자도 재밌었지만 더 재밌는 건 그들의 ‘감각’이었다.

 


💸 “부자의 최소 자산 금액? 최소 100억은 돼야지”

 

부자: 재물이 많아 살림이 넉넉한 사람

 

 

부동산 자산과 금융 자산을 합한 총자산으로 20억 원 이상 보유한 한국 부자는 얼마가 있어야 '찐부자'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고 한다. (내 기준에선 그들은 이미 부자!)

 

한국 부자들이 꼽은 ‘부자의 기준’은 자산 100억 원.
2023년의 대답도 100억이었다.

'100억 = 부자의 자산 금액 기준’인가보다.

출처: 《2024 한국 부자 보고서》(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10억? 집도 겨우 사는데...”
이런 말이 나오는 세상이니 100억이 부자의 기준인 것도 이해는 간다.


🏢 부자들의 자산의 근원은 여전히 ‘사업’과 ‘부동산’

“역시”라는 말이 나왔던 부분은 부자들의 자산의 근원.


부의 원천 1위는 사업 소득(32.8%),
2위는 부동산 투자(26.3%)였다.
근로소득은? 8.5%.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보다
‘돈이 일하게 하는 사람’이 더 빨리 간다는 진리,
이건 부자 세계의 불문율인 것 같다.

 

특히 금융자산 30억 이상인 사람들은
사업으로 번 돈의 비율이 훨씬 높았다.
“저금이나 투자를 잘한 사람”보다

“시스템 만든 사람”이 진짜 부자라는 뜻이겠지?

 


📊 부자들의 투자 스타일은 위험 중립형

부자들은 대부분 공격적으로 투자해서

자산을 적극 늘리는 데 과감한 사람들이 많을 줄 알았다.

 

투자 성향은 공격투자형, 적극투자형, 위험중립형, 안정추구형, 안정형 5개로 나뉘는데

2023년엔 부자 절반 이상이 ‘안정형’이었다고 한다.

보고서에선 다양한 불확실성으로 인한 투자 성향이라고 분석함.


2024년엔 ‘위험중립형’이 늘었다.

이렇게 투자 스타일이 바뀐다는 것은

세상이 돌아가는 상황에 맞춘다는 의미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출처: 《2024 한국 부자 보고서》(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은행에 얌전히 돈을 넣어두면 마이너스가 되는 세상,

부자들은 어떻게 행동할지 스스로 아는 사람들이리라.

 


💎 한국 부자는 역시 부동산이다?

부동산은 여전히 ‘믿음의 자산’.
안정형 44%, 공격형 24.5%.
당연하지만 자산이 많을수록 오히려 더 공격적이라는 사실.

돈이 많으면 용기도 커지겠지?

 

10에서 5를 잃는 것과

100에서 5를 잃는 것은 너무나도 다르니까.

‘(어느 정도는) 잃어도 된다’는 여유에서만 나올 수 있는 투자 태도 아닐까 싶다.


현명하게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리워드도 챙긴다.

단순하지만 부의 핵심 원리인 것 같기도.


💰 종잣돈은 7억 4천만 원, 시작은 42세

부자들이 말하는 ‘시작점(종잣돈)’은 평균 7억 4천만 원.
시작 시점은 평균 42세.

(10억 원 이상을 마련한 부자는 평균 45세에 종잣돈을 마련했다고 한다)

출처: 《2024 한국 부자 보고서》(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자산의 증식은 계단식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금수저 물고 태어난 사람들이 아니고서는
부자는 갑자기 태어나지 않는다는 당연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30대엔 다들 허덕이고,
40대쯤 돼서야 여유가 생긴다는 반증일 것이다.

 

더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를 찾았다!


💭 부자가 되는 진짜 비결은?

보고서를 읽으면서 지금껏 읽어왔던 많은 재테크 서적이 떠올랐다.

결국 부자가 되는 법은 (이론적으론) 단순했다.


벌고, 남기고, 굴린다.
이 세 단어를 무한 반복하는 것.

 

출처: 《2024 한국 부자 보고서》(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부자들은 무엇보다도 균형을 잘 잡는 사람들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 균형 감각은 '아는 것'에서부터 나오는 힘.

부자의 62.8%는 스스로 금융투자 지식 수준이 높다고 생각했고 자산이 많을수록 그 비중도 높다고 한다.

결국 아는 것이 힘이다.

우리가 모르는 것은 할 수 없는 것처럼

돈을 모르면 돈을 불릴 수 없다는 단순한 진리.

 

공격과 안정 사이,
일과 삶 사이,
소유와 유연성 사이.

 

부자란 그저돈을 많이 번 사람이 아니라
돈과 잘 지내는 법을 아는 사람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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